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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새책 <밥꽃 마중> 마무리 단계에요
겨우내
우리 부부 둘이서 머리 끙끙 싸매며
새 책 내는 준비를 했어요.
2009년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제법 여러해 작업해 오던 글들이라....

2016년 여름부터 글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걸 한데 묶고
여기저기 감수받고
다시 고치고
수만장 사진 가운데서 사진 고르고
사진으로 다 못한 내용은 그림으로 그리고.....
여기까지 한 게 2016년말

그때부터 출판사 편집팀이랑 다시 원고 배열 다시 하고,
곳곳에 교열교정보고  
편집 방식으로 서로 의논하고
원고 안치고
그 원고에 맞게 사진 안치고
그림도 넣고.....

이제 대지라 하지요. 원고와 그림 사진이 자기 자리를 잡은 인쇄필름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대지 상태에서 교열본 걸 어제 오후에 출판사로 보내고
이제 정말 마무리만 남았어요.
이번주 금요일인 17일 인쇄소로 가는 게 목표입니다.

돌이켜 보니 겨우내 맘 편히 놀지도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렸네요.
책 쪽수가 440쪽.
그 쪽수마다 알차게, 그리고 잘못없이 채우는 일......
중간중간 스트레스가 쌓이면 안하던 짓도 했어요. 라면을 끓여먹는다든지, 무식하게 걷는다든지......
다행이 남편과 둘이서 하는 일이라 서로 의지하고 서로 싸우며 진행했지 싶네요.

9년전에 꿈꾸던 일이 드디어 현실에서 이루어지네요.
논밭 곡식 채소한테 고맙고,
그동안 우리 부부가 글을 실어준 잡지들에도 고맙고  
글에 이런 저런 도움과 응원을 보내준 분들한테도 고맙고
우리 부부 서로에게도 고맙습니다.

책의 제목은
우리를 살리는 곡식꽃 채소꽃
--밥꽃마중--

도서출판 들녘입니다.

인터넷 서점에 가면 책 제목이 올라와 있어요. 아직 준비중으로.
박주가리 갓털을 날리듯 이제 책을 이 세상으로 날려보냅니다.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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