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JAVASCRIPT" CODEPAGE="949"%> 자연이 살아있는 낫칼넷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첫페이지로 가기~


 Login   Join   

김광화 
여전히 서늘한 날씨
봄 막바지, 여름 문턱이다. 그런데 날씨가 여전히 선선하다. 이틀에 하루 꼴로 아직도 안방에는 불을 지핀다.

오늘은 여기 최저 기온이 영상 6도. 그저께는 영상 2도까지 내려갔다. 이 곳에서 20여년 살았지만 이렇게 5월 중순이 서늘한 적이 없었다. 보통 때는 입하인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최저기온이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모종을 밭으로 내도 되는 철인데 말이다.  

날씨가 서늘하다 보니 고추나 오이 호박들이 잘 안 자란다. 참깨는 아직 싹이 올라오질 않았다. 시절을 견딘다고 할까. 그래도 때가 있으니 일을 진행하지 않을 수 없다.

벼 직파도 조금 문제다. 싹이 튼 다음 3일 정도 싹을 0.5센티 정도 더 키워서 볍씨를 뿌려야 하는데 날씨가 서늘하니 거의 자라지 않는다. 그래서 직파 전 날에는 집안으로 볍씨를 들여 방안을 따스하게 해두었다. 그마나 조금 자랐다.

그저께 직파를 하고 물을 떼었다. 이제부터라고 기온이 좀 올라갈 거 같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prev   잘못을 바로잡습니다. 장영란  
  ↓next   새 책 <밥꽃 마중> 예고편 (링크) 장영란  
 List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신의키스
Copyright by www.nat-cal.net. All rights reserved.